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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다반사/맛집

서울 고깃집 맛집 남영돈 후기 (숙대입구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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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! 서울 3대 돼지 고깃집 중 하나라고 불리는 남영돈에 갔다 와서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

 

오랜만에 서울에서 만난 고향 친구들이랑 어디 갈까 하다가

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남영돈이 떠올랐는데요

 

여기는 5시부터 오픈하고 한 시간 전인 4시 부터 웨이팅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

 

외관
외관
외관
외관2

 

4시 반 쯤에 웨이팅 등록했더니 5시 30분쯤에 입장 알림 받았어요 !

 

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,, 만석이었습니다

내부
내부

 

기본 찬 세팅은 되게 다양했어요

각종 소스류, 백김치, 양파지, 김치찌개 등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!

 

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거는 저 연기 빨아들이는 수도꼭지 같이 생긴 거 보이시죠

다른 고깃집과는 달라서 시선이 계속 가더라고요 ㅎㅎ

 

메뉴판
남영돈 메뉴판
고기

 

메뉴는 이런 식으로 구성 돼 있구요

저희는 각 부위별로 1인 분 씩 주문했습니다

 

 

 

주문하고 숯이 들어오는데 와,,

이건 찍어야겠다 하고 바로 카메라부터 켰어요 웅장하지 않나요??

 

숯도 맛있어 보이긴 처음이네요

 

숯
보기만해도 뜨거워요;;;

 

 

 

정말 맛있어 보이죠

고기도 직원분이 구워주셔서 편하게 먹을 수 있었습니다 😋😋

 

순식간에 다 먹고 삼겹살이랑 항정살 각각 2인분 1인분 씩 추가 주문한 것도 클리어했어요

 

총 146000 나왔습니다

각자 배부르게 먹고 4명이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 드네요 ㅎㅎ

 

 

각자 한 병 씩

 

먹고 나와서는 근처 맥주 집에 들어가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귀가했습니다

 

10년 넘게 만난 친구들인데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어요 참 징글징글합니다 😅😅

 

 

 

 

남영돈 총 후기
맛있긴 한데 웨이팅 몇 시간 할 만큼은 아닌 거 같았어요
연기 빨아들이는 것도 인테리어상 괜찮을지 몰라도 기능은 별로더라고요
연기가 계속 새어 나왔어요 ㅜ

그리고 숯이 많아서인지 먹는 내내 얼굴이 너무 뜨거웠습니다
친구들도 다 열기 때문에 불편해했어요

궁금하시면 한 번쯤은 가볼 만 한데 저는 재방문 안 할 거 같습니다 !

이상으로 포스팅 마무리 하고 오늘도 방문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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