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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다반사/맛집

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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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 ! 오랜만이네요 ㅎㅎ
오늘은 마복림 할머니 떡볶이에 대해 리뷰해보려 합니다 !


어제는 미용실 예약이 있는 날이라 집에서 늦장 피우다가 나갔어요

이제 날도 풀리고 하니 좀 짧은 머리 스타일로 하려고 했습니다

세미 크롭컷이라고 들어보셨나요?

 

 

모델
출처 :https://m.blog.naver.com/yeonghwan91/222479372876?view=img_2

 

대충 요런 머리예요 ㅋ

 

제가 했을 때도 제발 이렇게 잘 어울렸으면 ,,,,,,

 

 

 

 

헤드최 사진
머리감고 Start~    (아직 아무것도 안했습니다^^)

 

머리 후기는

으으으음 괜찮긴 한데 저는 짧은 머리보다는 긴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

살짝 후회되고 있긴 합니다 ㅜ

앞으로 짧은 머리는 거의 안 할 거 같네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신당동 떡볶이

 

자 이 글의 메인입니다 !!

 

이 날따라 유독 분식이 땡기더라고요

원래 떡볶이 먹고 싶을 땐 집 앞 시장 떡볶이 많이 찾아먹는데

이번엔 다른 떡볶이를 먹고 싶었습니다

 

그렇다고 해서 두끼 이런 곳은 별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

곰곰이 생각하다 떠오른 곳이 바로 신당동 !

바로 출발했습니다

 

서울 이곳저곳 다 돌아다녀봤다고 생각했었는데

신당동을 빼먹고 있었네요 ㅎㅎ

 

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집에는 한 4시 반쯤 도착했어요

점심시간 저녁 시간 아닌데도 많은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

당연히 웨이팅도 있었구요 ^^

 

하지만 떡볶이 음식 특성상 회전율이 빠를 거 같아 기다렸습니다

한 10분 정도 기다렸나? 저희 차례가 왔어요

줄이 꽤 길었는데 금방금방 빠져서 좋았습니다

 

 

 

 

두 명이서 간 거라 2인 세트 하나에 쿨피스 주먹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

여기에 떡 쫄면 만두 등 여러 가지 추가할 수 있었어요

저는 여기 처음이기에 일단 원래 나오는 대로 먹어봤습니다

 

처음 봤을 땐 비주얼이 다른 곳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 실망했는데

조금씩 뜨거워지면서 펄펄 끓더니 갈수록 맛있어졌어요 ㅋㅋ

 

 

볶음밥

 

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~~

 

 

 

총평

 

 

 

일단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착해서 좋았습니다

2인세트 하나에 17000원

쿨피스 작은 거 말고 큰 게 2000원

주먹밥 볶음밥 각각 3000원

 

이 고물가 시대에 가격도 착한 데다 맛까지 겸비하다니,,

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었네요

여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!

 

여러분들 중에서도 나중에 서울에서 떡볶이 드실 일 생기면 한 번 쯤 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 

 

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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