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! 오늘은 저번 달에 갔던 삿포로 5박 6일 여행 후기를 날짜별로 포스팅해볼까 해요
도움 되실만한 정보들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
저는 바로 삿포로 가는 것 보다 도쿄 하루 경유해서 가는 편을 택했는데요 옷에 관심이 많은 저에겐 도쿄는 꿈꾸던 낙원이었습니다 ㅎㅎ (저녁 비행기로 도쿄 도착에다 다음날 오후 출발이라 사실상 반나절 밖에 못 있었어요)
비행기 표는 트립 닷컴에서 작년 10월 달에 미리 예약해놨어요 왕복 다 해서 60만원 ? 정도 들었던 거 같네요
성수기가 다가 올 수록 비싸지는 항공편에 뿌듯해지더라고요^^
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항공편 예약하실 때 저처럼 4~5달 전에 하면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!
보통 해외여행은 몇 달 전부터 계획하잖아요 ㅎㅎ?
(트립닷컴 링크는 글 하단부에 !)
드디어 탑승 두근두근

기내식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
따로 신청한 기억이 없는데 여기 ANA항공사는 그냥 기본으로 기내식 서비스가 있는 거 같았습니다 !
카레에 케잌, 견과류 까지 허기졌는데 덕분에 잠도 푹 잤습니다 ㅎㅎ
그렇게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 보니 벌써 도착 안내 방송 들렸어요
설레이는 마음에 얼른 내리고 싶기도 했지만 갑자기 불안한 기운이 엄습했습니다,,
뭔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이 느껴졌어요 아까 탑승 전에 그냥 기분 탓으로만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봐요 ㅜㅜ
하,, 여행 시작하기도 전에 이러면 안 되는데,, 그래도 별 거 아닐 거야 괜찮을 거야 라고 마인드컨트롤 열심히 하며 갔습니다
본격적인 여행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러면 억울하잖아요 ㅜㅜ
내려서 숙소까지 가는 길에 계속 골골대고 결국 이렇게 뻗었어요
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행 내내 계속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다구요
도쿄에서 간술 후 밤 산책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(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아쉽네요 ㅠ)
출발은 좋았지만 끝은 좋지 못했던 1일 차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2일 차 여행 기록은 다음에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!
오늘도 글 봐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
이제 제가 묵던 숙소에 대해 공유 드릴 건데요 이 곳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는 데에 도움 되길 바랄게요 ~~
일단 긴자에 있는 곳으로 시부야랑 가까워서 좋았기도 했고 하네다 공항에서 '게이큐 공항선'이라고 하나의 노선으로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
https://www.agoda.com/sl/s3x7rFWPkVu
2023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 (Ginza Capital Hotel Akane) 호텔 리뷰 및 할인 쿠폰 - 아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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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 두 개에 방이랑 화장실이 조금 좁지만 위생적으로 문제 될 것도 없었고 경유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가성비 좋은 숙소였습니다. 근데 도쿄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이곳보다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예약하시길 권유드립니다 :)
(저도 후기 보고 방이 작은 걸 감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더라고요 ㅎ)
-트립닷컴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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